어메이즈핏 빕 (amazfit bip) 개봉기

가성비라면 최고라는 샤오미의 자회사인 amazfit (어메이즈핏)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bip(빕) 이라는 모델

개봉기이다.  

amazfit에서 출시한 모델은 현재 2017년 12월까지 4가지 모델이 있는데 

 - 라운드형 - amazfit pace

 - 스퀘어형 - amazfit bip

 - 밴드형 - amazfit A1603 

 - 밴드형 - amazfit heart rate

라운드형과 스퀘어형의 차이점은 크게 모양 말고 

내장메모리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느냐 없느냐와

사용시간이 짧은가(약 11일) 긴가(약 45일)로 나뉠수 있다. (제조사 기준)

스마트 워치는 약 6개월 가량 사용한 g워치 1세대가 전부였는데 

우선은 저렴해야 했고 시계가 시계다워야 한다는게 나의 기준이다. 

구매 기준 

일반 시계와 같이 작고 얇을 것

배터리가 오래 갈것 (못해도 1주일)

저렴할 것 

amazfit bip 의 장점 

저렴하다. 

배터리가 오래 간다. 

amazfit bip 의 부족한 점 

보다 많은 watch face

한글지원 

요게 바로 amazfit pace!!

기어서 온다던 기어베스트를 이용하였는데 약 2주만에 도착하였다. 예상외로 빠른 배송으로 배송시간은 맘에 들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하여 약 51불정도에 구매한 amazfit을 살펴보자!

정식 영어버젼은 조금 더 비싸다! 

하지만 중국어 버젼도 영어가 가능하다고 하여 주문!!!! 

기어베스트의 포장은 약간 부실하다. 박스가.... 찌그러져 있다!!!

중국어 버젼이라고 뙇!!!

어딜 봐도 중국어가;;;;

bip이라고 하지만 실제 모델명은 a1608 이다. 2017년 11월에 제조!

중국어를 몰라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박스를 오픈하면 바로 스마트 워치가 보인다. 

현재 시간이 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스티커이다. 

시계를 꺼내면 안에 아무것도 없다!!;; 이럴수가!!!

하지만 시계 밴드 안쪽으로 박스가 있다. :) 

스티커를 떼면 실제 스마트워치의 화면이 보인다. 

꺼져 있어서 현재 화면은 검은 색으로 보이는 중. 

깔끔한 디자인~ 아랫부분의 amazfit이라는 로고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뒤집으면 밴드 안으로 박스가 보인다. 

옆으로 밀어서 꺼내면 된다. 

박스에는 메뉴얼과 충전기를 뜻하는 아이콘이 새겨져 있다. 

안의 내용물을 꺼내보면 중국어로 되어있는 메뉴얼과 스마트워치 충전크래들이 들어있다. 

메뉴얼은 모두 중국어;;;;

시계 오른쪽 용두(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계가 켜진다. 

시계가 켜지고 나서 화면으로 화면뒤에 led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

led 불빛이 꺼진 상태 

가지고 있는 G와치 1세대와 비교 해보았다. 화면 크기부터 차이난다.

두께 역시 차이가 난다. 

참고로 G워치 1세대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들어가 있어서 구글플레이에서 watch face를 다운로드 받는다던지

스마트폰의 음악재생을 콘트롤 한다던지 하는 일들이 가능하다. 

시계 뒷면에는 심박체크를 위한 센서 및 충전단자가 있다. 

기본 watch face.

스마트 폰과 연동을 위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amazfit으로 검색을 하면 

라운드형 전용 어플인 amazfit watch 어플이 검색되는데

이 어플리케이션 bip을 지원하지 않는다. 

bip 사용자들은 mi fit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어플을 실행하면 로그인을 요구 한다. 

다행이 어플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시계 항목을 선택하면 bip(빕)을 선택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네모난 bip을 선택해 주자! 

연결 완료 중!!

연결이 완료 되고 나면 자동으로 리소스를 업데이트 한다. 시계 firmware를 업데이트 한다.

마치 두번의 업데이트를 하는것 같은데 

유추 하건데 한번은 다운로드 한번은 시계에 전달 하는 것 

혹은 

한번은 시계에 파일을 전달 하는것 다른 한번은 시계에 적용 하는 것 같다. 

연결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기다린다. 

어플의 메인 화면이다. 

프로필에서 amazfit을 선택하면 더 자세하게 설정가능한 메뉴가 나온다. 

또 다른 설정 정보 

밴드에 표시되는 항목도 선택 가능하다. 

필자가 가장 궁금해 했던 watch face 

스크롤이 가능할 만큼 많은 watch face를 제공하고 있지만 

필자 맘에 드는 watch face는 사실 없다. 

firmware가 업데이트 중일때 밴드화면이다. 

밴드에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watch face들이다. 

smart 방해 금지 모드 설정 창 

밤늦게 알림오는 것을 알아서 차단 해주는 모드 인것 같다. 

시계 용두(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화면을 플리킹 할 수 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플리킹하면 나오는 첫번째 상태 메뉴이다. 

상태 메뉴 안의 내용들이다. 몇걸음을 걸었는지 심박수는 어떤지등 정보를 보여준다. 

상태 메뉴 안의 또 다른 정보들 

다음은 액티비티 모드 액티비티 실행 여부를 제어 할 수 있다. 

액티비티의 하부 메뉴들 

외부활동, 내부활동, 자전거, 걷기, 과거이력 보기, 액티비티 설정 등의 메뉴들이 있다. 

mi fit앱과 연동 되어서 날씨를 확인 할수 있다. 

날씨를 제공하는 watch face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도 있다. 

날씨 메뉴 안의 내용은 날씨 및 온도를 보여 준다. 

요일별 일기 예보를 확인 할수도 있다. 

알람 메뉴

타이머 메뉴 

나침반 모드 

세팅 화면 

세팅화면의 메뉴들

총 5개의 메뉴를 가지고 있다. 

펌웨어 정보 및 블루투스 주소 정보

led가 켜져있을때의 화면이다. 

알림이 오거나 용두(오른쪽의 버튼)를 누르면 led불빛이 들어온다.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 

평소의 화면은 led 배경 불빛이 없다. 

낮에는 충분히 식별이 가능하다. 

충전 중일때의 모습

30% 충전하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약 1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아직 한글은 지원하지 않아 물음표로 보인다.

손목위에서의 크기는 가까이에서 찍다보니 시계가 크게 나왔는데 그렇게 크지 않고

딱! 불편하지 않게 생겼다. 

led불빛이 켰졌을때 

시계의 두께 확인을 위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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